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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소비자 불만 신고 건수 역대 최고

 지난해 콜로라도 주민들은 역대 가장 많은 소비자 불만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법무장관실(Colorado Attorney General’s Office)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주법무국(Colorado Department of Law)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 신고 건수는 총 2만390건으로 사상 처음 2만건을 넘었으며 이는 2022년에 비해 14%가 증가한 수치다. 필 와이저 주법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이러한 소비자 불만 신고 증가는 불공정한 부담을 가하며 기만적인 관행을 저지르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행히도 소비자들은 법무부의 존재를 점점 더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고 있다. 소비자가 제기한 불만 신고는 개별 소비자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악의적인 행위자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법 집행 노력을 홍보함으로써 다른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주법무장관실은 보도자료에서 구체적인 불만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젊은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불법적인 벌금을 징수한 오로라 소재 주차 관리 업체, 겨울철 난방용 천연개스를 공급받지 못한 주민들 등 여러 건의 소비자 불만 신고를 중재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를 위한 환불, 배상, 신용 및 부채 구제를 통해 4억달러 이상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주법무장관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2023년 톱 10 소비자 불만 신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위 소매 판매 불만(Retail sales complaints) 1,676건: 승인되지 않은 회원이나 구독, 배송 관련, 서비스 취소 또는 종료 문제 ▲2위 전문 서비스 불만(Professional services complaints) 1,076건: 제품 및 서비스 보증, 비즈니스 지원 및 법률 서비스 문제 ▲3위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불만(Automobile sales and services complaints) 986건: 자동차 구매, 서비스, 수리 및 임대에 대한 문제 ▲4위 재택 서비스 및 수리 관련 불만(Home services and repair complaints) 973건: 일반적인 계약, 리모델링, 난방, 냉방, 기타 사소한 수리 문제 ▲5위 사칭 사기 및 비즈니스 사칭 불만(Imposter scam and business impersonation complaints) 808건: 공무원이나 업체 직원을 가장해 전화, 이메일, 문자 메시지 등을 이용해 기프트 카드, 전신 송금 또는 기타 금융 서비스로 돈을 요구하는 행위 ▲6위 소비자 대출 및 신용판매 불만(Consumer loan and credit sales complaints) 655건: 이자율, 신용 보고, 무면허 대출(tribal lending) 등 통일 소비자 신용 코드(Uniform Consumer Credit Code) 위반 문제 ▲7위 건강 관리 및 의료 서비스 불만(Health care and medical services complaints) 630건: 병원, 긴급 치료 센터, 의료 보험 회사, 의료 종사자들과 연관된 진료의 질, 치료비 과다 및 부당 청구, 보험 커버리지 등의 문제 ▲8위 채권추심 불만(Debt collection complaints) 627건: 콜로라도 공정 부채 추심 관행법(Colorado Fair Debt Collection Practices Act)을 위반한 채권 추심자의 괴롭힘 또는 학대, 분쟁 채무, 유령 채무 및 무면허 채권 추심에 대한 문제 ▲9위 통신 관련 불만(Telecommunications complaints) 582건: 케이블, TV, 휴대폰, 인터넷 및 기타 번들 서비스 관련 문제 ▲10위 부동산 매매 및 서비스 관련 불만(Real estate sales and services complaints) 520건: 임대(renting, leasing), 부동산 관리 및 부동산 관련 활동과 관련된 문제   한편, 법무장관실은 불만사항이 있는 소비자들은 웹사이트(StopFraudColorado.gov) 또는 전화(800-222-4444)를 이용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소비자 소비자 불만 콜로라도 주법무장관실 불만 신고

2024-03-15

뉴욕주 소비자 최대 불만은 ‘리테일’

작년 뉴욕 소비자들이 가장 불만이 컸던 분야는 ‘소매(Retail Sales)’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품, 재입고 수수료와 배송 누락·지연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뉴욕주 검찰은 4일 전국 소비자 보호 주간을 맞아 작년 접수된 상위 10개 소비자 민원 목록을 발표했다. 민원이 가장 많은 분야는 ‘소매’로 5569건이 접수됐다. 온라인 구매, 바가지요금, 상품 결함, 서비스 불만족 등이었다.   이어 랜드로드·테넌트 민원이 3900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보증금 분쟁, 퇴거, 테넌트 괴롭힘 등이 제기됐다. 자동차 관련 민원(3553건)과 크레딧·뱅킹·모기지 민원(3215건)도 각각 3000건 이상이었다.   세탁·식당·이사업체 등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 불만은 2699건이 접수됐다. 인터넷(2570건)과 유틸리티(1922건)에 대한 불만도 많았다. 이외 ▶주택 수리 1371건 ▶여행 873건 ▶엔터테인먼트 533건 등이 제기됐다.   주 검찰은 소비자들이 특히 온라인 판매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판매 사이트에 게시된 평점, 부정적 리뷰 등을 확인하고 가급적 신용카드로 결제할 것을 권유했다. 직접 송금, 상품권 등은 피해 복구가 까다롭다.   주정부도 이날 소비자 보호 민원 상위 5개 카테고리를 공개했다. 작년 5만1000명의 뉴요커로부터 민원을 접수했는데 ▶환불·매장 정책 ▶주문·배송 ▶상품·제품 ▶신용카드 ▶주택 수리 등이 대부분이었다.   환불 측면에선 반품 정책과 재입고 수수료, 손상된 제품에 대한 환불 거부 등의 민원이 있었다. 예를 들어 스태튼아일랜드의 한 소비자는 대형 소매점에서 1만3000달러 상당의 주방 캐비닛을 구매한 뒤 결함을 발견했다. 그는 1년간 불만을 제기했지만 문짝 2개를 교체 받는 데 그쳤다. 주정부가 개입하자 업체는 즉시 캐비닛 세트 전체를 교체해줬다.   순위엔 들어가지 않았지만 유틸리티 관련 민원도 급증했다. 2023년 센트럴허드슨, NYSEG, RG&E 등에 제기된 민원은 총 8295건으로 전년보다 14%, 2021년보다 400% 증가했다.   주정부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민원을 조사하고 총 970만 달러를 환급받도록 도왔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소비자 리테일 소비자 불만 소비자 민원 전국 소비자

2024-03-05

메트로노스일부 노선 서비스 축소 우려

매년 주 정부와 로컬·연방 기관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이 쏟아진 불만은 자동차 구입과 수리 등과 관련된 문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 소비자연맹(CFA)이 24일 발표한 전국 소비자 불만 접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관련 기관에 접수된 불만은 약 60만건에 달했다. CFA가 중재하거나 법적 조치를 진행해 소비자를 위해 회수한 금액은 7억4000만 달러 이상이다.     가장 많은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분야는 '신차 및 중고차 판매·수리' 분야다. 자동차 관련 불만 건수는 7년 연속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FA는 "소비자들은 차를 구매하거나 리스할 때, 혹은 수리할 때 터무니없는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적합한 부품이 없었던 상황에 대해 불만이 컸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플로리다주의 한 고객은 차량을 리스할 때 영업사원이 995달러의 딜러 수수료를 청구했고, 왜 수수료를 내야 하는지 묻자 '회사 정책'이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결국 CFA가 개입해 확인에 나선 후에야 995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많은 불만이 제기된 분야는 '주택 수리 및 개조' 분야였다. CFA는 "많은 소비자가 적절한 라이선스나 전문지식 없이 개인들이 수행한 주택 수리 작업에 불만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택 수리의 경우 서비스 비용을 먼저 지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업이 끝난 후 불만을 제기해도 환불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경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크레딧 카드빚과 관련한 불만도 많았다. 한 소비자는 크레딧 카드 이자 프로모션이 끝나기 전에 잔금을 모두 갚으려 했지만, 공교롭게도 해당 카드회사 전산 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잔금을 갚지 못했고 고스란히 이자를 감당해야 했다. 시스템이 복구된 후 잔금을 갚았지만, 이 소비자는 결국 2000달러에 달하는 이자를 부담해야 했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리테일 제품구매 ▶집주인과 세입자 간 문제 ▶각종 사기 ▶헬스케어 ▶홈 퍼니싱 ▶유틸리티 ▶여행과 이사 등 분야에서 소비자 불만이 많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CFA는 전했다. CFA는 전국 주·시·카운티 소비자 기관을 조사해 자료를 취합한 후 이번 보고서를 내놓았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메트로노스일부 서비스 메트로노스일부 노선 소비자 불만 서비스 비용

2023-05-25

작년 소비자 불만 1위는 차 구입·수리 문제

매년 주 정부와 로컬·연방 기관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이 쏟아진 불만은 자동차 구입과 수리 등과 관련된 문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 소비자연맹(CFA)이 24일 발표한 전국 소비자 불만 접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관련 기관에 접수된 불만은 약 60만건에 달했다. CFA가 중재하거나 법적 조치를 진행해 소비자를 위해 회수한 금액은 7억4000만 달러 이상이다.     가장 많은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분야는 ‘신차 및 중고차 판매·수리’ 분야다. 자동차 관련 불만 건수는 7년 연속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FA는 “소비자들은 차를 구매하거나 리스할 때, 혹은 수리할 때 터무니없는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적합한 부품이 없었던 상황에 대해 불만이 컸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플로리다주의 한 고객은 차량을 리스할 때 영업사원이 995달러의 딜러 수수료를 청구했고, 왜 수수료를 내야 하는지 묻자 ‘회사 정책’이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결국 CFA가 개입해 확인에 나선 후에야 995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많은 불만이 제기된 분야는 ‘주택 수리 및 개조’ 분야였다. CFA는 “많은 소비자가 적절한 라이선스나 전문지식 없이 개인들이 수행한 주택 수리 작업에 불만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택 수리의 경우 서비스 비용을 먼저 지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업이 끝난 후 불만을 제기해도 환불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경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크레딧 카드빚과 관련한 불만도 많았다. 한 소비자는 크레딧 카드 이자 프로모션이 끝나기 전에 잔금을 모두 갚으려 했지만, 공교롭게도 해당 카드회사 전산 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잔금을 갚지 못했고 고스란히 이자를 감당해야 했다. 시스템이 복구된 후 잔금을 갚았지만, 이 소비자는 결국 2000달러에 달하는 이자를 부담해야 했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리테일 제품구매 ▶집주인과 세입자 간 문제 ▶각종 사기 ▶헬스케어 ▶홈 퍼니싱 ▶유틸리티 ▶여행과 이사 등 분야에서 소비자 불만이 많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CFA는 전했다. CFA는 전국 주·시·카운티 소비자 기관을 조사해 자료를 취합한 후 이번 보고서를 내놓았다.   김은별 기자소비자 구입 소비자 불만 수리 문제 전국 소비자

2023-05-25

뉴욕 소비자 최대 불만은 바가지 가격 등 소매판매

지난해 뉴욕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소비자 불만 신고는 소매판매와 관련된 불만 사항이었다. 뉴저지주에선 자동차 판매와 관련된 불만 접수가 가장 많았다.   7일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전국 소비자 보호 주간’(National Consumer Protection Week)을 맞아 발표한 ‘2022년 10대 소비자 불만’에 따르면, 바가지 가격을 책정하거나 온라인 구매에 문제가 생기는 등 소매판매 관련 불만 접수가 5240건으로 신고 유형 중 가장 많았다.     가짜 웹사이트에서 구하기 힘든 유명한 브랜드 제품을 파는 척 광고했지만, 실제로 결제하면 제품이 배송되지 않는 등의 사기 고발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런 가짜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벤모나 젤, 직접 송금 등을 요구한다는 것이 공통점이었다. 지난해 분유 파동으로 장기간 분유를 구할 수 없었다는 점도 소매판매 불만이 폭증한 배경이다.     두 번째로는 렌트 보증금을 제때 반환해주지 않거나, 렌트안정아파트에 거주한다고 생각했는데 렌트를 급격히 올리는 등 집주인·세입자 렌트 관련 불만이 3014건으로 많았다. 세 번째로는 과도한 채권추심과 신용카드·은행거래 수수료 등 금융관련 불만이 2834건 접수됐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테스트 결과통보 지연 ▶스토리지 회사 관련 불만 ▶자동차 옵션과 구매계약 관련 불만 ▶페이스북과 이메일 등을 활용한 가짜 투자기회 홍보 ▶유틸리티 회사 마케팅 ▶태양광 패널 불량 ▶항공편 취소·지연 ▶휘발유값 등에 대한 불만이 뒤를 이어 10대 불만사항으로 꼽혔다.     뉴저지주에서는 작년에 총 1만8000건 이상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가운데, 과도한 견인과 자동차 수리·판매 및 부품가격 책정 등 자동차 판매에 관한 불만접수가 2514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주택 개조 도급업체들에 대한 불만 건수는 2310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주요 가전제품 판매와 수리 등에 대한 불만이 1080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인터넷 판매사기 ▶의료 ▶이사 및 스토리지 서비스 ▶휘발유값 ▶리테일 판매 등에 대한 불만접수도 많았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자동차 판매와 주택개조, 가전제품 불만접수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김은별 기자소매판매 소비자 소매판매 불만 소비자 불만 소매판매 관련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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